TV 애니메이션 '킹덤' 제 6 시리즈 추가 캐스트, 본 예고 영상 제 2탄 공개

슈에이샤의 만화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인 ‘하라 야스히사’ 작가의 사극, 액션, 성장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킹덤’ 제 6 시리즈 추가 캐스트, 본 예고 영상 제 2탄 공개되었습니다.

TV 애니메이션 ‘킹덤 6′(キングダム 6) 뱡영될 날짜는 2025년 10월 4월 예정입니다.

메인 비주얼

본 예고 제2탄

킹덤

혼란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난세, 이름 없는 청년 ‘신’은 오로지 장군이 되어 천하에 이름을 떨치겠다는 야망을 품고 매일같이 검을 휘두르며 수련에 매진하고 있었다. 미천한 신분이었지만,

그는 언젠가 자신에게도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고, 그 날을 대비해 단 한 순간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평생을 함께해 온 친구가 왕의 호위무사로 발탁되어 떠나게 된다. 친구가 출세의 길을 먼저 걷게 된 것을 부러워하면서도 신은 기꺼이 축복해주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는 만신창이가 된 채 신 앞에 쓰러졌다.

그의 몸은 상처투성이였고, 숨이 붙어 있는 것이 기적일 정도였다. 친구는 왕을 시해하려는 역모 세력에 의해 죽음 직전까지 몰린 것이었다.

가쁜 숨을 몰아쉬던 친구는 마지막 힘을 다해 신에게 간청했다. “부탁이야… 왕을… 반드시 지켜줘…” 그 말을 끝으로 친구는 숨을 거두었다.

친구의 유언을 가슴 깊이 새긴 신은 망설임 없이 길을 나섰다. 단 한 번도 얼굴을 본 적 없는 왕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온갖 위험을 헤치고 겨우 왕과 대면한 신은, 그 자리에서 운명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왕은 신을 단숨에 알아보았다. 이 난세를 헤쳐 나가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인물, 바로 그가 신이었다. 왕은 신에게 제안했다.

“내 곁에서 나를 지켜라. 그러면 네가 그토록 염원하는 장군의 지위, 직접 내 손으로 내리겠다.”

오랜 시간 갈고닦아 온 꿈을 이루기 위한 찬스가 찾아왔다. 신은 망설이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왕을 위협하는 수많은 적들, 그리고 왕궁을 포위한 강력한 군세였다.

단신으로 이 난국을 돌파해야 하는 상황. 신은 목숨을 걸 각오로 군사들을 뚫고 나갈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제 신의 결심과 행동이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꾸려 하고 있었다. 검 한 자루에 모든 것을 걸고, 신은 장군이 되는 길, 아니, 스스로의 운명을 거머쥐기 위한 전장으로 뛰어든다.

성우는 반 타이토, 토치 히로키, 마노 쿄스케, 테즈카 히데아키, 후지누마 켄토